[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오는 2014년까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100여개를 선정, 총 121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30억원을 배정, 65개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도내 7개 중소기업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2012년도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2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까지 도내 100여개 중소기업을 선발, 기업 당 6000만 원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 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로 선정 예정인 51개 기업을 지원한다.
2012년도 사업 신청자격은 연매출액 20억 원 이상, 연구소를 갖춘 도내 중소기업이며, 사업공고 후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경기도는 선정기업이 경기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 지원 외에도 시제품개발,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지원 등을 추가해 제품개발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일괄 지원키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259-61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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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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