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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협회, '국제철도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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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협회, '국제철도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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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철도협회가 철도산업 4개 기관·기업과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 컨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가한다.


한국철도협회는 한국철도의 세계철도 시장 진출을 선도하기 위해 'Asia Pacific Rail 2012 컨퍼런스'의 초청 연사에 임삼진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 외 한국철도기관·기업 5개 사가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Asia Pacific Rail 2012 컨퍼런스’는 '스마트 철도(Smart Rail World)와 '터널 굴착 및 건설(Tunnelling & Construction World)', '신호 및 메트로 안전(Signalling & Metro Safety World)' 세션으로 구성된다. 3월13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홍콩 샹그릴라(Shangri-La)호텔에서 열린다.


초청 연사로 참가하는 임삼진 상임부회장은 기조연설로 ‘2020년까지의 한국의 철도 네트워크(South Korea’s Rail Network by 2020)’를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철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네트워크에서부터 운영, 건설, 신호 등에 대한 주제를 공유하고 앞으로 각 나라의 발전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Tunnelling & Construction World부분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Metro 부분은 코레일과 네오트랜스가 Smart Rail World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참가한다.

함께하는 외국 연사로는 싱가포르 도시철도공사 부회장(Singapore SMRT Executive Vice President)과 태국, 타이완(Thailand, Taiwan)의 부장급인사(Operations Director) 등이 있다.


한국철도협회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국내 철도산업 기관·기업이 대거 외국 주관의 컨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가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이번 컨퍼런스 참가는 한국철도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한국철도의 기술과 성장성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국의 철도산업이 더욱 해외로 나가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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