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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봉사하고 해외연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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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 곳에서는 봉사활동도 하고 해외연수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원하는 곳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다면?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가 최근 모집 공고를 낸 국내 청년봉사단에 대학생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하는 사람 중 우수 활동자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카페베네의 유럽커피문화탐험대와 해외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카페베네 인턴 및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특히 활동기간 중 최우수단원에게는 유학전문업체인 유학허브에서 지원하는 미국 뉴욕의 4주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기존의 봉사단에 비해 파격적이고 풍성한 혜택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2012년 4기를 맞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만 18세 이상의 카페베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일반분야(마음나눔)와 재능나눔(특기분야) 두 가지 분야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고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 지원동기 및 봉사활동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카페베네(www.caffebene.co.kr), 카페베네 청년봉사단(http://www.benebong.co.kr))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 홈페이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전국에서 선정될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매월 정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외에도 사회봉사 캠페인 진행, 긴급구호활동, 팀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해외봉사의 인연으로 인도네시아의 12살 소녀 루미아띠를 한국에 초청해 뇌수막염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 카페베네의 청년봉사단 활동이 밝혀지며 국내 청년봉사단에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전국에 따뜻한 커피향 같은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따뜻한 커피전문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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