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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ㆍ사진)가 예상대로 세계랭킹 '톱 10'에 진입했는데….
로즈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골프 세계랭킹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 우승을 앞세워 지난주 22위에서 15계단이나 치솟은 7위(5.14점)로 올라섰다.
혼다클래식 우승으로 '新골프황제'에 등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전히 1위(9.78점)다.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마틴 카이머(독일) 등 4위까지 '빅 4'의 서열은 변함이 없다. 캐딜락챔피언십 최종일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8위(4.33점)다.
한국은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23위(4.00점), 김경태(26) 41위(3.04점), 배상문(26) 43위(3.00점), 양용은(40) 55위(2.55점)로 전반적으로 조금씩 하락했다. 'B급매치'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조지 맥닐(미국)은 한편 176위에서 106위(1.49점)로 70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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