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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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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독일 3사 보다 디자인·주행성능 탁월’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 눈길 12일 열린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 발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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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새로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GS와 독일 경쟁 3사를 비교하며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보다 디자인 및 주행면에서 앞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렉서스 브랜드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Born to Drive,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나모리 요시히코 수석 엔지니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쟁 독일 3사에 비해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디자인 및 주행면에서 앞설 수 있도록 했다”며 “독일 3사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디자인은 고급감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렉서스만의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숙성을 장점으로 꼽으며 “장인들의 기술로 내외장의 여러 부품을 만들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지난 1월 토요타 뉴캠리 신차발표회에서 현대차 그랜저를 경쟁 상대로 꼽은 바 있다. 국산차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차를 경쟁 차종으로 지목해 토요타가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 눈길 나카바야시 사장이 12일 뉴 제너레이션 GS의 한국 출시를 발표하고 있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가격이 낮아졌는데 이는 한국 제네시스 쿠페와 경쟁하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격면에서 ‘질 좋은 제품을 염가에 공급 한다’는 토요타의 양품염가(良品廉價) 철학을 기반으로 가격을 설정하고자 했다”며 “GS 250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GS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로운 고객 뿐 아니라 구형 GS를 즐기는 사람에게 대체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뉴 제너레이션 GS 350,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뉴 제너레이션 GS F SPORT, 스마트사이징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250 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450h는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전량 렉서스 LS, IS F 등을 생산하는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타하라 공장에서 생산된다.


국내 판매 가격(베이스 모델 기준)은 뉴 제너레이션 GS 250이 59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350이 65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F SPORT는 7730만원으로 책정됐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성능과 사양이 큰 폭으로 향상됐으나, 국내의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가격을 정했으며, 월 200대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월 200대 판매 중 작년 1년간 51대를 판매했다”며 “3가지 그레이드 중 GS F SPORT는 10% (10~20대), GS 350은 60% (120대), GS 250은 30% (60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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