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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22’ 런칭방송도 완판..1분에 12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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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22’ 런칭방송도 완판..1분에 12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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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000억의 여인' 조성아 원장과 GS샵 콤비가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오후 12시35분부터 홈쇼핑 채널 GS샵을 통해 방영된 '조성아 22'의 단독 런칭방송은 7500 세트가 완판되며 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성아 22'는 '조성아 루나', '조성아 로우' 등으로 2000억원의 매출 신화를 이룩한국내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이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이다. 브랜드명인 '조성아 22'는 조성아 원장의 22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약해 여성들에게 22살의 피부를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핵심구성인 'C&T 블렌더'는 수분크림, 주름크림, 미백크림, 비비크림, 메이크업베이스, 선크림,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등 8단계를 하나로 끝낼 수 있어 방송 전부터 '올킬(All Kill) 파운데이션'이란 애칭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은 당초 60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방송을 2분 앞두고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돼 주문전화 중이던 일부 고객은 주문을 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1분마다 130 세트 꼴로 판매된 셈으로 매출로 환산하면 분 당 1200만원의 기록이다.


이는 조성아 원장의 첫번째 브랜드인 '조성아 루나'가 지난 2006년 9월 GS샵 런칭방송에서 준비수량 2000 세트를 매진시킨 것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높은 실적이며 최근 색조 화장품의 평균 매출보다도 2배 정도 높은 실적이다.


또한 타 홈쇼핑 채널에서 최근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진동 파운데이션' 제품을 동일 시간대에 방송한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매출이다.


안지현 GS샵 뷰티케어팀 과장은 "'조성아 22 C&T 블렌더'는 자기 무게의 1000배 수분 보유 능력을 가진 '히알루론산'을 함유, 24시간 투명한 수분을 유지하며 바쁜 직장 여성과 메이크업에 서툰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아 22'는 오는 16일 밤 22시45분부터 GS샵을 통해 2번째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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