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올해 사회취약계층 6200명을 대상으로 관광여행 사업을 전개한다. 지난해보다 1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12일 공고와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여행바우처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복지시설바우처 ▲한센인ㆍ다문화가정ㆍ공장근로자ㆍ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여행바우처 등 지난해보다 1000명이 늘어난 6200여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20일 발표한다. 신청 및 대상 선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 또는 경기도(031-8008-4725), 경기도관광협회(031-241-2527~252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여행바우처사업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장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여름여행은 올해 7월 중 공고 및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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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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