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이달부터 보건소를 이용하는 만성질환자환자들의 종합건강관리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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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달 7일부터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지도과, 서울시의료원과 연계, 예방관리 중심의 만성질환자 종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합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성질환자는 30~64세의 대사증후군 환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사업에 연계 돼 건강습관 형성과 질환관리를 받게 된다.
65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는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영양상담을 비롯 정기적인 의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동맥경화검사(PWV,맥파전달속도 검사)와 보건 교육 등 질환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와함께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혈액검사, 신체검사 등을 통해 질병에 대한 호전도를 알려준다.
또 설문조사 실시로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는지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랑구보건소 의약과(☎2094-089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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