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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수입가, 2개월 연속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9일 한국수입업협회는 지난달 코이마지수가 387.36포인트를 기록, 전월보다 4.56%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이마지수는 원자재 56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부문별로는 유화원료(9.68%)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 급등 및 이란의 석유화학제품 수출중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유·무기원료(5.8%), 비철금속(4.37%) 등 대부분 부문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프로판(18.82%)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올리브유(16.22%), 부탄(14.29%) 등이 뒤를 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재고소진에 따른 구매 회복세와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부진, 이란발 고유가 사태 등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3월에도 이러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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