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터키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16개 수입업체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방문기간동안 이스탄불과 부르사를 차례로 방문해 1대1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유무기 화학물, 철강재, 농산물, 가공식품, 화학원료, 기계부품, 산업용 원자재 등이다. 구매사절단은 방문 기간 동안 메흐멧 뷰육엑시 터키 수출협회 회장, 오한 사분쿠 터키 자동차수출협회 회장, 샤하베틴 하르푸트 부르사주(州) 주지사 등 현지 경제단체장 및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간 무역균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터키를 국빈방문한 이 대통령은 "양국간 무역균형을 위해 오는 19일 한국 구매사절단이 터키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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