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오는 10일 롯데홈쇼핑에서 4시간 동안 '한샘 브랜드 특집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당일 오전11시30분부터 90분간은 수납박스 ‘한샘 시스템박스 8종세트’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한샘 플래그샵에서 수납박스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만 6만5000 세트가 팔렸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샘몰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75분 동안은 한샘의 온라인 전용제품인 샘시리즈 중 샘베딩 5단 서랍장과 샘키즈 수납장을 판매한다. 샘 시리즈는 한샘몰 내 최고 인기 제품으로 샘베딩 서랍장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한샘 측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밤 10시30분부터 70분간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한샘 시스템키친 유로스페셜’을 판매한다. 일시불 결제 시 7%의 할인이,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한샘은 부엌가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샘(SAM) 책장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을 집안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방송시간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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