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국민생명보호본부";$txt="";$size="510,341,0";$no="20120309102709376659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9일 본부 재난종합상황실에 '국민생명보호본부'를 설치했다.(사진)
국민생명보호본부는 지난 2년간 화재 사망자 저감에 큰 성과를 냈던 '화재피해저감정책'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과 현장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생명보호본부는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 활성화 ▲특정대상물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추진 ▲소방용수시설 보강 ▲노후 소방차 교체 및 첨단 119소방장비의 대폭 보강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등 범도민 홍보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 ▲안전관리기법 발표대회 ▲전 소방서 무사고 365일 실천 운동 ▲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세미나 개최, 외부 전문교육, 직장훈련, 위험예지훈련) 등 다양한 현장안전관리 사업도 펼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생명보호본부 설치를 계기로 도민 생명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모든 소방 역량을 결집시켜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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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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