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약 17억원 상당의 이라크 쿠르디스탄 중앙은행 타워 설계
용역 수주 소식으로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희림의 주가는 전일대비 140원(2.11%)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희림은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재무부와 총 16억8900만원 상당의 쿠르드 중앙은행 타워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라크 아르빌에 세워지는 쿠르드 중앙은행 건물은 3650㎡ 부지에 연면적 약 4만㎡,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지난해 4월 희림이 아르빌에 지사를 설립 이후 첫 성과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