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6만2000건(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6만2000건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35만2000건을 상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건수가 전주의 35만4000건보다 8000건 늘어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지표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시장의 개선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통신은 이번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부진한 것에 대해 기업들이 충분히 인력들을 확보했으며, 추가적인 인원이 필요하면 그때 뽑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 증권의 제프리 그린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해고를 줄이라고 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직원들을 늘리려는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