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창업의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는 물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6, 27일 ‘소상공인 창업 생생 특강’을 개최한다.
영등포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2시간 과정으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창업 시스템 연구소 이강천 소장, 뉴플러스 가정경제 연구원 정우식 원장, 지하식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수 할 예정이다.
창업의 시작인 상권과 입지 분석에서부터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소상공인 자금 지원제도 ▲세무 기초과 절세 전략 ▲금융과 경제교육 ▲마케팅 전략 등 예비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들이 제공된다.
또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자격이 부여돼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sbd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20명 모집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 창업에 대한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 예비 창업자들과 업종 변경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2670-3422)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 2168-733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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