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320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360억원이 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44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904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720억원 감소한 99조697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6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460억원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8130억원 감소한 90조6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조8590억원 증가한 304조35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9200억원 늘어난 294조33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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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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