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3거래일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1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897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85억원이 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524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5256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2228억원 감소한 100조905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00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230억원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2227억원 감소한 92조564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8569억원 감소한 298조6499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8056억원 감소한 290조508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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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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