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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7일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高 to the 우리채용설명회'에 참석한 고교생들이 인솔교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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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3.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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