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러시아 대선에서 60%대의 압도적 승리를 거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6일(현지시간) 선거 부정을 인정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6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푸틴 총리는 이날 모스크바 국립법률아카데미에 차려진 선거상황 센터를 찾아 "선거법 위반이 있었다. 모든 위반을 찾아 모든이 들이 상황을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어떤 부정도 없도록 최대한 상황을 통제하고 모니터링 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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