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관악구, 복지시설 조원경로당 오픈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특별교부금 총 3억원 지원받아 대지 104㎡, 연면적 117㎡ 지상 2층 규모로 준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일 조원경로당(관악구 조원로 48) 준공식을 가졌다.


관악구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총 3억원을 지원받아 대지 104㎡, 연면적 117㎡ 지상 2층 규모의 조원경로당을 준공했다.

조원경로당은 건립된 지 20년 이상 돼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던 ‘신팔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했다.


명칭 또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신팔경로당’에서 현 행정동 명칭인 조원동을 본뜬 '조원경로당'으로 변경했다.

관악구, 복지시설 조원경로당 오픈 조원동경로당 개소식
AD

1층에는 할머니방, 2층에는 할아버지방이 있으며, 내부벽면은 향균·탈취와 아토피 피부염 등에 좋은 친환경 벽지로 시공하고 에너지 고효율 LED 조명등을 설치해 한층 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옥상에는 텃밭을 조성하고 파라솔을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안마 건강체조 등 다양한 노인 여가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고경인 노인청소년과장은 “조원경로당이 관악구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복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