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스닥 신규상장주 뉴로스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수처리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뉴로스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1시17분 현재 뉴로스는 전날보다 4.02% 오른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뉴로스는 무인항공기, 터보엔진, 마이크로터빈 열병합발전시스템 등 정밀기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터보기기 전문업체로 터보블로워 등 다양한 압축공기 공급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오폐수 처리장에서는 유입된 오폐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공기와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 기술인데 블로워가 이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수처리 관련주로 분류된 뉴보텍, 와토스코리아, 젠트로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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