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쟈뎅은 0kcal의 물처럼 마시는 신개념 커피음료 ‘워터커피 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30세대 여성을 겨냥해 출시된 것으로, 고품질의 브라질산 커피를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게 했다. 칼로리 걱정 없는 0kcal에 카페인 함량도 적기 때문. 특히 연하고 마일드한 커피스타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향긋한 커피 향까지 느낄 수 있다.
정통 원두커피 맛의 ‘오리지널’과 향긋한 ‘헤이즐넛향’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40ml 개당 1200원.
쟈뎅은 워터커피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월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등 주요 10개 대학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통해 약 1만5000명에게 제품 무료 샘플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달에는 무료 시음행사, 제품 협찬, 게릴라성 이벤트 등 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여정 마케팅 차장은 “카페인과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일드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워터커피’는 ‘물처럼 가볍게 마시는 커피’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정통 원두커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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