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구, 구민 평생학습 욕구 채워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1초

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 인문 교양 예술 등 다양한 고품격 강좌 진행...30일까지 중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이화여대의 우수 교수진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구민들의 평생교육에 앞장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오는 4월18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중랑구 묵동에 소재한 중랑구립 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수강대상자 250명을 대상으로 '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모집기간은 3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모집인원은 250명(이화-중랑 교양아카데미 80명, 역사바로알기 120명, 미술전시회기행 45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 평생학습센터 (http://lifelong.jungna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초과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추첨결과는 오는 4월2일 중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랑구, 구민 평생학습 욕구 채워준다 중랑평생교육 아카데미
AD

중랑구는 2008년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시작해 2011년까지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점점 높아가는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 충족과 고품격 문화향유 능력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제6기 이화-중랑 교양 아카데미는 이화여대의 우수 교수진과 전문가들을 통해 건강 문학 경제 예술등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2011년 제5기까지 400명의 교육과정 이수자를 배출해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2012년 제6기 이화-중랑 교양 아카데미는 함인회 이화여대 교수의 '가족,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허영자 시인의 '문학과 우리들의 삶', 조혜경 교수의 '이어테라피' 등 총 9회에 걸쳐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총 2만 원이다.


'우리역사 바로알기-설화와 문학속 역사이야기'는 설화와 문학속 주인공의 역사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강의로 '동명성왕', '쌍화점',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역사연구회' 소속 교수들로 구성된다.


또 '미술전시회 기행'은 서울시내 미술관과 갤러리의 작품 감상과 전문강사의 강의로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서울시립미술관, 이천월전미술관, 덕수궁미술관의 작품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입장료와 차량비등 포함, 3회에 2만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