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건설계약 및 클레임 전문가'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최근 건설관련 분쟁 및 소송 등이 잇따르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대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건설계약 및 클레임 전문가' 교육을 3월 하순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교육과정은 국내 건설계약 및 클레임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건설 분야까지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총 49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건설계약 및 클레임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자 등이며 교육 수료시 협회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건설업에 있어서 이슈되는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건설산업 취업 또는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 교육난을 참조하시거나 경영지원센터(02-3485-8304)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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