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품 허가를 유럽의약청(EMA)에 신청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셀트리온은 5일 오전 9시7분 전일대비 500원(1.45%) 상승한 3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4일 유럽의약청(EMA)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3 제품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직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이 같은 바이오시밀러를 임상시험한 회사가 없어 최소 4~5년 간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CT-P13의 제품허가 신청으로 글로벌 진출에 한 걸음 더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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