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본격 판매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다.
1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200원(3.37%) 상승한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773억원, 영업이익은 137% 급증한 52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올해 상반기 CT-P13(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고, 바이오시밀러의 신흥시장 직판 물량 공급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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