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QSR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객체험프로그램인 ‘해외체험여행’을 올해에는 연 5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리아 해외체험여행은 2010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 올해는 3월 괌(GUAM)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5월 푸켓, 7월 발리, 9월 세부, 11월 사이판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롯데리아와 롯데아이몰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에 있는 행운번호 또는 주문번호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www.lotteimall.com)에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응모는 해당 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3월 괌(GUAM)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은 3월 한 달간이며, 응모는 4월 3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25명에게는 3박 4일 괌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2등 500명에게는 롯데리아 자이언트더블버거세트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12일 롯데아이몰 홈페이지(www.lotteimall.com)에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해외체험여행으로 넓히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해와 충성심 제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해외체험여행은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 올해는 연 5회로 확대 실시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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