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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은 주가수익비율 1.8배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 특히, 상반기 중 스마트폰 출하 성장에 따른 통신 부문의 이익 성장 지속으로 1분기 후반부터 삼성전자의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
-신규 주력(Flagship) 모델인 갤럭시S3의 출시 시기와 사양은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초미의 관심사. 현재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2에서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3를 공개하지 않음. 갤럭시S3가 2분기 후반에 전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경우 삼성전자의 2~3분기 스마트폰 출하 성장과 분기 실적은 더욱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Q12 중반 이후 반도체 부문의 모멘텀 역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엘피다의 파산 신청에 따라 2분기 이후 D램 가격은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짐. 엘피다의 구조 조정안은 결국 히로시마 Fab 매각(Logic업체로 매각 예상) 등 다운사이징을 수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낸드 역시 스마트폰 신제품들의 본격적인 출시로 가격 안정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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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해운사 얼라이언스가 본격화되면서, 공급의 추가 축소로 인해 예상보다 빠르게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운임 상승이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상쇄해 줄 것임.밸류에이션상 매력도 높음
-얼라이언스가 본격화되기 전인 2월 말에 의미있는 운임 상승세가 나타남에 따라 재차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1월 실질 운임이 시장 운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벙커유가가 오르면서 동사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급이 개선되고 운임이 오르게 되면 이러한 우려는 상당부분 희석이 될 것으로 판단. 운임이 1% 상승하면, 벙커유가의 3~4%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희석시킬 수 있게 되며, 수급이 개선되는 국면에서는 유류할증료 부과에 따른 비용 전가가 용이해지면서 명목 운임의 상승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 존재.
-머스크가 4월부터 아시아-유럽 서향항로에서 추가 운임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도 긍정적인 모멘텀: 3월부터 시작될 운임 인상안이 실질 운임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경우, 3월 수급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운임 인상에 대한 의지를 밝힘. 이러한 운임 인상이 한진해운의 운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 한진해운은 2/4분기부터 영업이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됨.


태광
-과점적인 산업용 피팅 산업 구조상 전방산업이 호황기로 접어듦에 따라 판매자 우위 시장이 유지되며 선별수주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
-4Q 어닝 써프라이즈 영업이익률 21.7%로 고수익 행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 상반기 수주분의 판매단가 인상 요인이 반영됐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가동률 상승과 단납기 고수익 수주물량의 지속적인 확대 덕분임. 세전이익은 전분기대비 환율 하락요인으로 외환평가손실 4억5000만원이 발생했으나 영업이익 증가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 순이익은 영업이익 개선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이연법인세 비용 증가로 전분기비 5.7% 감소.
-높아지는 경쟁우위와 증설효과로 2012년 실적 호조 지속 전망. 글로벌 경쟁사의 침체와 플랜트 수요 증가로 한국 피팅/밸브업체들은 시장우위 시장으로 바뀌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불안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상황이 유지되면서 세계 산업플랜트 투자는 증가세 지속. 이와 함께 추가 설비증설 중이며 올해 2분기 이후부터 증설효과 기대.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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