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앞으로는 중량이 40톤인 중차량도 정릉로를 지날 수 있다.
서울시는 성북구 종암사거리와 길음교 하부에 있는 정릉로를 통과 가능 차량 총중량 32톤(2등급)에서 총중량 40톤(1등급)으로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종암사거리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지난 2010년 9월에 시작해 2011년 5월에 마쳤고, 길음교 하부 구간에 대해선 같은 시기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끝냈다.
전용형 서울시 도로시설관리과장은 "정릉로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과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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