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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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내 최초 산림분야 특성화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식 및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강석호 국회의원(오른쪽 현판 안쪽 첫번째), 산림청 김남균 차장(왼쪽 현판 안쪽 두번째), 서수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장(왼쪽 현판 안쪽 첫 번째), 박노욱 봉화군수(오른쪽 현판 안쪽 두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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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식 및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산림산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문을 연 산림과학고는 산림환경자원학과와 임산물유통정보학과 등 2개 학급, 51명의 신입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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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식 및 입학식에서 산림청 김남균 차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차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는 우리나라 산림현장 전문인재 양성의 전환점”이라며 “미래사회는 학벌보다도 전문성과 창의성이 중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숲에 대한 국민들 수요도 계속 늘고 있어 여러분이 진출할 곳이 많다”며 “국내외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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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전경. 산림산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문을 연 이 학교는 산림환경자원학과와 임산물유통정보학과 등 2개 학급, 51명의 신입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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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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