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사업인 코업비즈의 지원대상을 법인중소기업에서 개인사업자로 확대하고 보증한도도 전년도 매출액의 3.3%에서 5.0%로 1.7% 늘려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코업비즈는 중앙회가 지난 2009년 만든 기업간거래(B2B) 원부자재 공동구매 시스템으로, 자금 및 담보부족으로 원부자재 구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협동조합을 통한 통합구매로 구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코업비즈 구매는 직접 구매보다 최고 15%가량 저렴하다는 게 중앙회 측 설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업종별 관련 협동조합 또는 중기중앙회 공동사업팀(02-2124-3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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