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신청이 지난해보다 140건 늘어난 570건이 접수된 채로 마감됐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 5월14일부터 19일까지인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실시하는 유공자 포상과 관련한 신청 결과 모범기업인 351건, 모범근로자 109건 등 총 570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430건에 비해 32.6%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와 상훈법, 정부포상지침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5월14일 열릴 '제24회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상훈 훈격은 금ㆍ은ㆍ동ㆍ철ㆍ석탑 등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다. 올해는 중앙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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