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올 초 첫 선을 보인 국내 유일의 유아 놀이교육 사이트 '키즈타임'이 놀이 콘텐츠 영상에 출연할 2기 아역배우를 모집한다.
키즈타임은 29일 "온라인 놀이교육 콘텐츠 영상에 출연할 2기 아역배우를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키즈타임은 그간 '놀이가 최고의 교육입니다'란 주제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놀이방법을 소개해 왔다.
2기 아역배우에 선발된 어린이는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2대 짜잔형으로 활약한 방송인 최동균과 함께 '오홍 가족'의 아들과 딸 역할로 출연하게 되며 제작된 영상은 온라인과 연계학습, 인터넷 웹진 등을 통해 전달된다.
지원 대상은 2006~2009년 사이에 태어난 4~7세 어린이로 남아와 여아를 각각 선발한다. 오는 3월 11일(일)까지 키즈타임 홈페이지(www.kiztime.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iztime@etoday.co.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에는 3월 18일(일) 카메라 테스트를 포함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공개 오디션에는 1기에 이어 오홍 아빠로 출연하는 방송인 최동균과 유아 놀이교육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1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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