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개그콘서트'에서 NS윤지 따라잡기에 나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 코너에서는 빨간색 착시 무대의상을 입은 NS윤지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정태호는 갑작스레 겉옷을 벗어 던지며 "나도 NS윤지랑 완전 똑같다"며 같은 디자인의 빨간색 의상을 드러냈다.
이에 NS윤지가 "목소리가 다르다"고 지적하자 정태호는 헬륨 가스를 마신 뒤 '마녀가 된 이유'를 열창,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네요" "똑같은 옷인데 느낌 너무 다르다" "정태호 빵 터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