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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프렌즈의 히로인 제니퍼 애니스톤(43)이 3세 연하의 훈남 영화배우와 결혼한다.
26일 영국 매체 미러지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올해 말 영화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 전야제 파티에서 지인에게 이같은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에서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해외 가십 사이트에선 원더러스트 출연당시 제니퍼가 저스틴 서룩스를 유혹하기 위해 일부러 토플리스 차림을 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외적인 커플 선언을 한 뒤 각종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낳았다. 제니퍼는 "남자친구 첫인상은 너무 어두워서 마치 연쇄살인범같았어요. 하지만 알면 알수록 부드러운 사람입니다"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과거 제니퍼 애니스톤은 데뷔 이후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빈스 본, 가수 존 메이어 등 톱스타와 염문을 뿌린 바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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