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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반값TV', 14초에 한대씩 팔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42인치 풀 HD LED TV, 500대 물량 2시간만에 완판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터파크가 준비한 '반값 TV'가 판매를 시작한지 2시간여 만에 완판 됐다.

27일 인터파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42인치 풀(Full) HD LED TV 500대가 모두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약 14초당 한 대씩 팔려나간 셈이다.


인터파크는 미처 상품을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LED TV를 추가로 기획해 판매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예약된 TV는 29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인터파크는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42인치 Full HD LED TV를 PB로 출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반값 TV 가운데 가장 사양이 높은 모델이라고 인터파크는 덧붙였다. 가격은 62만 9000원.


이강윤 인터파크INT 디지털사업부장은 “인터파크의 TV브랜드인 ‘iTV’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상품들과 달리 인터파크가 품질 안정성과 A/S의 신뢰성을 직접 보장하는 프리미엄 반값TV”라며 “1차 예판을 통해 반값TV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3월 중 ‘iTV’ Full HD LED TV 240Hz 모델의 추가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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