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진디스플레이, TSP사업 약진으로 영업익 15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일진디스플레이는 27일 지난해 매출 3244억원, 영업이익이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4%,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306억원으로 전년대비 174% 늘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실적 급증의 주 동력으로 터치스크린패널(TSP)사업부를 꼽았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 2009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010년 TSP의 센서에서부터 어셈블리에 이르는 전 공정을 내재화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미래시장에 대비한 생산 능력 확대 등 시설투자를 진행해 왔다.


심임수 대표는 "TSP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기술이 계속 변화하고 진화할 것"이라며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공격적인 라인 투자로 시장상황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