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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상표권 분쟁 美 법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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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중국내 아이패드 상표권 갈등이 태평양을 넘어 미국 본토로 옮겨왔다. 중국에서 애플과 소송중인 프로뷰가 미국 본토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프로뷰는 지난 17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고등법원에 애플이 프로뷰 영국자회사 IP애플리케이션디벨롭먼트와 상표권인수 협상을 하면서 애플의 역할 등을 숨겨 협약을 맺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양사간의 상표권 분쟁이 미국으로 확대되며 갈등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법원은 프로뷰가 요청한 아이패드 판매 중단 청구를 기각했다. 아이패드의 판매를 중단하기에는 관련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양사는 오는 29일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의 2심 판결에서 또한차례 치열한 공방이 예정돼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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