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다만 직하형 LED TV의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영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5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며 "매출은 예상과 부합했으나 영업적자율(-6.7%)은 예상치(2.7%)와 시장 컨센서스(3.6%)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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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HDD 공급 문제에 따른 PC향 매출 급감,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때문"이라며 "원자재 평가손실(81억원), 환손실(15억원) 등의 추가 비용요인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TV향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지만 단기 실적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며 "LED 수요가 여전히 약한 상황에서 아직 확실한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다 향후 실적 가시성이 낮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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