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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지난해 모바일카드 매출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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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SK카드가 지난해 모바일카드를 통해 약 1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중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명동 NFC(근거리무선통신) 시범사업으로 달성한 매출액은 50억원에 달한다.


23일 하나SK카드는 "지난해 모바일카드 매출액이 약 120억원으로 10억원대에 머물렀던 2010년 대비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사용건수 또한 30만건을 돌파해 직전 연도(5만건)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모바일카드 발급 고객도 5만명에서 18만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하나SK카드의 모바일카드 매출의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 상의 모바일 인터넷이나 앱을 통해 결제되는 모바일커머스가 차지했다. 2011년 1월 전체 모바일카드 매출의 10% 수준이었던 모바일커머스 비중은 올해 57%까지 증가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최근 통신사의 LTE 네트워크망 확대, 최신 스마트폰 보급 증가 등으로 모바일커머스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되는 '원클릭 페이'방식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커머스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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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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