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가 오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9개 전시장에서 올 뉴 인피니티 FX30d 오프닝 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경쟁 모델과의 비교 시승, 포토세션, 인피니티 라운지 운영을 통한 각종 전시 및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경품 제공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인피니티는 고객들이 BMW X5 3.0d, Mercedes-Benz ML300 CDI 등 독일 자동차 메이커를 대표하는 경쟁차량을 직접 시승해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용품을 만날 수 있는 인피니티 라운지(INFINITI Lounge)와 BOSE 라운지를 통해 올 뉴 인피니티 FX30d에 탑재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행사장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세션, 타로 이벤트 및 네스프레소 커피 테이스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승 후 고객카드를 작성한 고객에 한해 인피니티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 및 마커 세트를 선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인피니티 볼란트 스키세트(1명)/레드불 레이싱 F1재킷(3명)/MCM Travel Kit(3명)/BOSE 블루투스 헤드셋(3명)/LAB SERIES 남성 스킨케어 세트(15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일정은 2월 25일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하여, 2월 26일 서초 전시장, 3월 1일 용산 전시장, 3월 3일 부산 전시장, 3월 4일 대구 전시장, 3월 10일 분당 전시장, 3월 11일 송파 전시장, 3월 17일 광주 전시장, 3월 18일 대전 전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조해온 인피니티가 선보이는 디젤 엔진이 무엇이 다른지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행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그 영감을 뒷받침하는 역동적인 성능을 통해 독일 디젤차와 차별되는 새로운 퍼포먼스 디젤 크로스오버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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