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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날씨, "3월은 춥다가 4월부터 평년 수준으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올해 봄 날씨는 3월까지 쌀쌀하다가 4월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23일 3월부터 5월까지의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3월 상순까지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변동폭이 크고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진다. 중순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회복됐다가 하순 무렵 대륙고기압이 영향을 미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3월 내내 평년과 비슷하다.


4월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으며 기압골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아지겠다. 5월에는 맑은 날이 많겠으며, 남서류 유입으로 일시적으로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한편 올 봄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1일)과 비슷하겠으며 3월에 많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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