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앱스프레소(Appspresso)'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주최의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앱스프레소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따로 개발하지 않고 한 번의 개발로 두 가지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출시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한기태 KTH 앱스프레소팀 팀장은 "개발자들의 크로스 플랫폼 이슈를 해결하고 개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며 "KTH는 향후 더욱 강력한 개발 편의 기능을 탑재한 신규 버전을 선보여 앱 개발 생태계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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