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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신설학교 현장점검 실시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23~24일 이틀동안 도내 3월 개교하는 18개교에 대해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다음 달 개교하는 도내 18개 신설 초·중·고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나눠 진행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입학생의 학부모와 근무예정 교직원 등이 대상이다.


23일에는 ▲수원 중촌초ㆍ능실초ㆍ산의초ㆍ연무중ㆍ광교고 ▲용인 새빛초 ▲김포 푸른솔초ㆍ솔터초 ▲하남 풍산고 등 9개교이다. 또 24일에는 ▲용인 상현고ㆍ신봉고 ▲화성 향일고 ▲오산 세교고 ▲평택 청옥중 ▲김포 운유초ㆍ푸른솔중ㆍ한가람초 ▲수원 호매실고 등 9개교이다.

대상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해당 학교장이 가정통신문이나 전화 등으로 참여를 요청할 때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들 신설학교에는 학교운영위원회나 학부모회가 구성돼 있지 않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이번 점검에서 궁금한 점,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지원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진석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자녀들의 신설학교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학부모 입장에서 건의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 건의해 주면 최대한 학생들이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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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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