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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급 중단' 1차 조율 실패···22일 재협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정부가 시멘트 값 인상에 반발한 중소 레미콘 업체들의 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중재에 나섰으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20일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주재로 시멘트업계와 중소레미콘 업체, 건설사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구체적은 합의를 하는데 실패했다.


중소레미콘 업체는 지난달 시멘트 사와 15% 가격 인상에 반발,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정부는 레미콘 생산 중단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을 불러 조율에 나섰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레미콘 업체는 22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와 업체 대표들은 22일 재협상을 시작해 절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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