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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트너 美 재무 "IMF 그리스 개혁안 지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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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은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 개혁안에 대해 지지해주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그리스가 내놓은 개혁안은 매우 강력하고 (타결이 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던 개혁안"이라면서 "IMF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을만하다"고 말했다. 가이트너는 그리스의 구제 금융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며, 20일로 예정되어 있는 유로존(유로화는 쓰는 국가들) 재무장관 회의에서 승인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IMF가 이번 합의안을 지지해주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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