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운동 프로그램 및 운동기구를 이용한 관절 운동과 근력 향상에 도움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보건분소(원효로 청사)에서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재활 운동 프로그램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으로 민간기관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장애인이나 재가 장애인이다.
용산구 보건분소 3층 재활운동실에서 월·수·금 오후 1시~6시 또는 화·목·금 오후 1~6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재활운동실에서는 운동기구를 이용한 관절 운동과 근력 증강, 작업 치료 기구를 활용한 일상 생활 동작 기능 향상이 가능하다.
재활 운동을 원하는 구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용산구 보건분소 3층 재활운동실을 방문하면 된다.
용산구에서 운영중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민간기관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기초생할수급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재활 운동 치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건강 관리 능력을 높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보건소 재활운동실(☎2199-816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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