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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必通)톡” 이주호 교과장관 현장 소통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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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이 17일 대구·경북 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9개 지역 주요 도시에서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교과는 16일 이 장관이 지역민영방송사와 함께 '교육현장이야기, 함께 하는 필통(必通)톡' 이라는 현상 소통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부장관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우리 학생들의 고뇌와 어려움을 터놓고 함께 논의하여 해결해나가겠다는 이 장관의 뜻에 따라 기획한 것이다.


교과부는 지난 6일 정부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과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 9회인 ‘필통(必通)톡’ 현장소통 프로그램은 평소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고 학교 관련 방송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담당했던 방송인 서경석 씨가 진행을 맡아 부드럽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대담 전에 해당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스쿨버스'에 탑승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각자의 의문점을 질의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SNS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받는 등 가능한 한 많은 의견 청취를 위한 사전 기회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교과부는 덧붙였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교과부 대표 페이스북(www.facebook.com/mest4u)과 교과부 대표 트위터(www.twitter.com/mest4u)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과 질문을 2월~3월 사이에 미리 접수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당일 교과부장관의 필통톡 현장모습은 지역민영방송사에서 녹화해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하고, 향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주요 현장내용은 교과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자 중계된다.



17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제1회 ‘필통(必通)톡’은 경상북도 경산 장산중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서경석 씨가 사회를 맡고 이주호 장관, 대신대학교 김광수 교육정책학 교수, 신현자 참학부모 경북지부장, 이문경 경산자동차고등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피해학생 보호방안,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 가정과 사회의 역할 등 3개 부문에 대한 질의응답과 패널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교폭력 극복을 주제로 한 마임공연도 포함하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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