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쇼핑 채널 GS샵이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29일까지 '아카데미 페스티벌' 특집방송을 실시하고 컴퓨터 판매 방송을 대폭 강화하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또 장학금과 갤럭시 노트 등 소비자 감사 이벤트도 펼친다.
1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 페스티벌' 특집방송에서는 삼성 센스 노트북과 올인원 PC, 도시바 및 HP 노트북을 40만원~90만원대 특가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LG 23인치 풀 HD LED TV, 올림푸스 펜(PEN) 카메라 등 사은품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기간 중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을 구입하는 고객 중 27명을 추첨해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6명), 3등 20만원(20명) 등 총 8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또 삼성 노트북이나 올인원PC 등 삼성 제품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10명을 추첨해 갤럭시 노트를 증정한다.
주요 상품으로 16일 밤 10시40분에 모니터와 데스크탑 일체형으로 설치와 사용이 간편한 '삼성 올인원PC'를 119만원에 준비했다. GS샵은 저전력형 듀얼코어로 빠르고 안정적인 것이 이번 방송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19일 오후 3시35분과 밤 9시25분에는 '삼성 센스노트북'(94만8000원)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테라바이트(TB)급 하드디스크과 메모리 6GB의 홈쇼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설영철 GS샵 디지털팀 과장은 "졸업, 입학을 앞둔 2월이 컴퓨터 수요가 가장 많은 성수기다 보니 가격할인 및 사은품, 경품 등 혜택이 그 어느 때보다 많다"며 "컴퓨터를 새로 사거나 교체해야 한다면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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