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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박준규 “LA 한인 조직 KK는 김치 깍두기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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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박준규 “LA 한인 조직 KK는 김치 깍두기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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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 “LA 한인 조직 KK는 김치 깍두기의 약자다”
-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박준규. 이날 박준규와 함께 출연한 독고영재는 “준규는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의 활약이 대단했다”면서 “아버지가 미국에 있는 준규 아버지와 통화할 때 ‘준규 때문에 죽겠다. 이 녀석이 조직에 들어갔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준규는 “LA 한인타운에는 KK라는 조직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만든 조직인데 김치 깍두기의 약자다. 코리안 킬러 이런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그 친구들을 만나봤다. 그런데 너무 한심했다. 한인 주소록 뒤져서 아무도 없거나, 혼자 있다고 하면 털러 가는 조직이었다”면서 “나는 못하겠다고 하고 차를 타고 도망갔다. 그런데 뒤에서 총을 쏘면서 쫓아와 뒷유리가 깨지고 트렁크에 총알 자국이 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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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박준규 “LA 한인 조직 KK는 김치 깍두기의 약자다”

독고영재 : “후배들 결혼할 때 19살 차이라는 말을 듣고 ‘정말 도둑놈들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독고영재가 한 말. 독고영재는 16살 차이 나는 아내와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요즘은 어디 가서 그거 얘기했다가는 혼난다”고 말했다. 이어 독고영재는 “몇몇 후배들 결혼할 때 갔었다. 몇 살 차이냐고 물으니까 19살 차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이놈들 정말 도둑놈들이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16살은 괜찮냐”고 묻자 “그 정도는 정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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